예배자의 기도
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
주의 날을 맞이하여 귀한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찬송을 드립니다.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를 통하여 각자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일 감사를 드립니다.
상한갈대를
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. 이번 사태를 통하여 공정과 정의로
나라를 이끌어 가겠다던 지도자들의 위선과 교만함을 볼 수 있게 하시고, 또한 보고 알아야 할 것이 많지만
그 어떤 예언자도 미래의 일을 알 길이 없는 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.
거듭난 자의
삶이란 똑같은 고통을 당해도 어떤이는 절망에 빠지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바라보며 고통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. 하루 속히 펜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예전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.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들에게도 치료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우들에게
도 해결의 길을 열어 주실 줄 믿습니다.
오늘의 말씀을
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귀한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
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. 아멘.